“나로 나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대야중앙교회 금희철 목사 취임 예배가 지난 17일 오후 4시 교인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희철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나로 나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 저를 청빙하여준 대야중앙교회 성도님들과 장로님들께 고맙다”면서 “앞으로 기도하며 노력하여 배로 부흥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희철 목사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서 대학원을 마치고 돌아와 2000년 5월 서울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현재까지 충남 장항은평교회에서 시무해왔다.

1부 예배는 시찰장 정민 목사 인도로 210장 찬송, 대표기도 부노회장 송택근 장로, 성경 딤후 2장5-8절 봉독, 성가대 찬양후 충남 대천서부교회 송건성 목사가‘직무를 다하라’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담임목사 취임 예식은 노회장 임광희 목사(성은교회) 집례자의 예식사 후 노회장이 담임목사에게 취임서약 받은 후, 노회장이 교회 성도들에게 회중서약을 낭독후, 받은 후 취임 선언을 하며 취임기도했다.

이어 임시당회장 지경교회 장철희 목사가 담임 금희철목사에게 당회장 도장을 인계하고 교인대표가 나와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지경교회 장철희 목사가 금희철 목사에게 권면하고, 윤기원 목사가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성암교회 서영철 목사는 축사 순서에서 “금희철 목사가 대야지방에 오시므로 이 지역이 크게 변화 되길바란다”고 당부했다. 마하나임 중창단의 축가에 이어 최경옥 장로가 예물을 증정했고 교인대표 강태윤 장로의 인사및 광고 후 노회장 임광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수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