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교단 봄노회 본격 시작

기장 전북노회(노회장 진재성 목사)는 지난 11일 제11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노회장에 김영기 목사를 선출하는 등 2019년도를 이끌어갈 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신임노회장 김영기 목사는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도록 하겠다. 임역원들과 임기 동안 힘을 모아 노회와 교회부흥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목사 부노회장 선거에서는 이양기 목사와 윤현열 목사가 후보로 나서 이양기 목사가 88표, 윤현열 목사가 49표로 1차 투표에서 이양기 목사가 목사 부노회장에 당선됐다.

개회예배는 김영기 목사 사회, 노회장 진재성 목사 말씀, 장로부노회장 송형용 장로 기도, 성경봉독(남신도회전북연합회장 유성수 장로, 여신도회전북연합회장 정은주 권사, 청년회전북연합회장 배나리 청년), 신광아이노스 우쿨렐레찬양단 특별찬양에 이어 진재성 목사 성찬집례, 배병(박철희, 채규방, 김진열, 주찬규, 이순태 등 목사),배잔(이용만, 박경열, 김동성, 송형용,이영석 등 장로), 추모기도 이연석 목사, 회계 노시경 장로 봉헌기도, 서기 전철수 목사 광고, 진재성 목사 축도로 마쳤다.

준목 인허 및 목사임직 예식은 서기 송승진 목사 사회, 회계 유성수 장로기도, 회의록서기 김영하 목사 성경봉독(눅4:16-20), 전노회장 채규방 목사 ‘누가의 취임설교’ 제목 설교, 노회장 김영기 목사 기도 및 준목인허, 김영기 목사 목사임직식 예식사 및 김현미와 조성용 목사 서약, 전노회장 권양택 목사 안수기도, 전주생명교회 이해길 목사 권면, 조성용 목사 인사, 김현미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철희 목사와 김천영 목사 등 목사 은퇴식은 송승진 목사 사회, 김영하 목사 기도, 부서기 박철 목사 성경봉독, 전노회장 주찬규 목사 ‘아름다운 마무리’ 제목 설교, 부서기 박철 목사약력보고, 박철희 목사와 김천영 목사 인사, 김영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김영기 목사 (정읍이령) △부노회장 이양기 목사(신풍교회), 이영석 장로(전주남문) △서기 송승진 목사(전주서신) △부서기 박철 목사(전주성광) △회의록서기 김영하 목사(난산) △부회록서기 전성일 목사(김제계월) △회계 유성수 장로(전주홍산) △부회계 권주갑 장로(광림)

기장 전북동노회는 제114회 정기노회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족과 함께’를 주제로 지난 11일(월)~12(화)까지 양일간 안디옥교회에서 열고 신임 노회장에 백광현 목사(나눔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신임 노회장 백광현 목사는 “이념으로 인해 분단된 한반도는 신 자유주위와 자본주의의 거대한 물결에 흔들리고, 적폐 청산의 촛불정신도 기득권 세력의 집요한 저항에 앞으로 전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이 민족의 역사에 섭리하신 하나님이 다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으로 희망을 주시고 있음을 깨닫고 있다. 이 민족의 살 길이 한반도 평화에 있고, 또한 이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여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는 시대적 요청에 동참하는 노회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예배는 백광현 목사(나눔교회) 인도로 전장기 목사(구림교회) 기도, 안디옥교회 성가대 응답 송, 오석진 집사(남원제일교회), 진미경 집사(남원제일교회) 성경봉독, 이영재 목사(전주화평교회) ‘만민의 살 길 예수님’ 제목의 말씀, 목회자 합창단 특송 후 이영재 목사(노회장) 집례로 성찬예전, 정회선장로(전주금암교회) 봉헌기도, 김관주 목사(전주대광교회) 알리는 말씀 후이영재 목사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회무 처리와 함께 신 임원을 선출하고 이영재 목사 집례로 노회장,노회임원 이취임 예식을 가졌다. 이어 백광현 신임 노회장 선서, 성의 등 전달식, 이영재 노회장 이임사, 백광현 신임 노회장 취임사 후 이영재 목사와 이성재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백광현 목사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백광현 목사(나눔교회)△부노회장 임현길 목사(전주해성교회), 이갑섭 장로(전주지은교회)△서기 윤석중 목사(상전벧엘교회)△부서기 임태식 목사(도덕교회)△회의록서기 박건태 목사(봉천교회)△부회의록서기 문학성 목사(낙동교회)△회계 정회선 장로(전주금암교회)△부회계 최봉식 장로(화평교회)

기장 익산노회는 지난 4일~5일 양일간 이리동부교회(김상기 목사)에서 제114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으로 김은경 목사에 이어 여 목사인 김정분 목사(새누리교회)를 선출함으로써익산노회 뿐 아니라 타 교단 여 목회자들에게도 목회의 새 원동력을 불어넣었다.

신임 노회장 김정분 목사는 이날 “저는 온 마음을 다해 익산노회 69개 지교회를 돌아보고 노회원들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선배님들이 세워놓으신 익산노회의 아름다운 전통을잘 이어가도록 헌신 하겠다. 부족한 저를 끝없이 믿고 사랑하며 기도해 주는 새누리교회 교우들과 사랑하는 여교역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예배는 김정분 목사(새누리교회) 인도로 이종덕 목사(삼광교회) 성경봉독,이리동부교회 드보라 중창단과 익산여신도연합회 미리암중창단 찬양, 총회장 김충섭 목사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제목 설교, 이주영 장로(신기교회)봉헌기도 후 노회장 김은경 목사 집례로 성찬예식 후 축도로 마쳤다. 이어 김성기 목사(이리동부교회) 환영인사가 있었다.

오후에 이어진 신임원 선거는 노회장과 부노회장 출마 소견을 듣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노회장 김정분 목사와 장로부노회장 김기원 장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김정분 목사(새누리교회)△부노회장 조영주 목사(금마교회), 김기원 장로(성은교회)△서기 이종덕 목사(삼광교회)△부서기 전완기 목사(칠정교회)△회의록서기 허지영 목사(이리한길교회)△부회의록서기 원동경 목사(등대교회)△회계 이주형 장로(신기교회)△부회계 황호필 장로(단비교회)

예장개혁 전북중부노회(노회장 이범구 목사)는 지난 12일 167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노회장에 임종학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노회장 임종학 목사(재언교회)는 “노회장을 또다시 하게 됐다. 초심의 마음으로 노회와 교회를 섬기며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서기 유남규 목사(열린우리교회) 사회, 장로부노회장 김순호 장로(재언교회) 기도, 노회장 이범구 목사(빛나리교회) ‘껍데기에는 알맹이가 없다’ 제목 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

회무처리에서는 이범구 목사 사회로 유남규 목사 회원점명,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등 순으로 마쳤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임종학 목사(재언교회) △장로부노회장 최국재 장로(성인교회) △서기 유남규 목사(열린우리교회) △부서기 배성기 목사(선덕교회) △회록서기 최헌일 목사(성예교회) △부회록서기 박숙희 목사(동선교회) △회계 정영득 장로(성인교회)△부회계 이영국 장로(가양교회)

/임채영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