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에서 복음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담안선교회(대표 정성호 목사) 가 지난 14일(목) 저녁, 전주 하가교회에서 ‘후원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만찬 후 정성호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행사에서 서승호 총무가 먼저 참석자 및 선교회 이사들을 소개했다. 

 이어 정성호 목사는 “오늘 처음으로 담안선교회 가장 귀하신 분을 모시고 후원의 밤을 갖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지난 선교활동을 설명했다. 

 이어서 서승호 총무가 2023년도 사역 보고를 하고 박주삼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담안선교회는 코로나 이후 매주 예배를 드리며 성경공부, 세례식, 찬양경연대회, 말씀암송대회, 성경쓰기 등 교도소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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