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협의회(회장 조향순 바울교회)는 지난 23일(목) 소년원 카페 실 습장에서 회원들과 월례회를 가졌다. 

 소년원협의회는 7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방문하여 급식 배식을 돕고 있으며 최근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500권의 도서를 후원 해 주면서 청소년들이 사고가 확장되 고 꿈을 찾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조향순 회장은 “가장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 으로 방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 양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교제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년원은 이날 카페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9명에게 수여했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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