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95회 동창회(회장 이전남 목사)는 지난 4일~ 5일까지 문경 STX리조트에서 제3회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제와 쉼’을 주제로, 동창회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창들은 첫날 예배와 찬양집회를 드린 후, 명소 탐방을 통 해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보냈다. 개회예배는 이전남 목사(황등서부교회)의 사회로 전 회장 배인석 목사(할렐 루야교회)가 영적인 회복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영적 성찰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곽한영 목사(분당비전교회)의 인도로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창이자 찬양사역자인 민호기 목사 인도 아래 찬양집회가 진행되어, 예배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9회 총회에서 고시부장으로 당선된 김성환 목사(주님 교회)와 총회준비위원회장으로 섬긴 예동열 목사(우정교회) 등이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동창들은 이들을 축하 며, 교회의 발전과 동창들의 활동을 함께 축하했다. 회장 이전남 목사는 “이번 행사는 문경석탄박물관과 문경새재 탐방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동창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신앙을 다지고, 교회와 선교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번 선 교대회는 교제와 쉼을 통해 동창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선교적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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