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사회적협동조합 김용진 대표(인후동교회 집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 에게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무료로 공급하여 밥을 굶지 않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새샘푸드뱅크를 설립하고 지난 31일 (금) 오전 전주시 대성동 새샘사회복지 카페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그동안 김용진 대표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맥가이버 출동대 를 조직하여 어르신들의 집수리와 전기 공사등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봉 사했고, 15년 전부터 새샘요양원 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살 수 있도록 섬기고 있다. 

 한국제가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장이며 노송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사 회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김용진 대표는 “가족과 모든 직원들이 믿음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지역사회경제의 활성화로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새샘공동체가 되길 기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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