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중앙교회가 지난 14일 가스펠 합창단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를 초청

해 여름선교투어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여산중앙교회가 지난 14일 주민을 초청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합창단 공연을 열었다

 이번 무대는 복음을 음악으로 전하며 교회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도

의 자리가 됐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인 

‘오해피데이(Oh Happy Day)’를 비롯해, 신앙의 고백이 담긴 찬송가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 은’ 등 다양한 곡을 열창했다. 

이날 웅장한 하모니와 깊은 영성이 어우러진 무대는 참석한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이 여름선교투어 가운데 신청한 교회들 중에서 선정된 

교회에서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여산중앙교회가 그 무대의 한 자리를 

맡았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한 이날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복음의 기쁨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윤찬영 목사는 “교회 울타리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신앙의 자리가 필요 

하다”라며, “찬양을 통해 전해진 복음의 메시지가 우리 마을에 새 힘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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